코스톨라니2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조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조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편) 지난 1편에 이어, 코스톨라니의 조언을 좀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경우 경제나 투자 관련 책을 읽다 힘들어서 덮은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은 뼈를 계속 맞는 바람에 너무 아파서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때로 정반대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오늘날 나의 신조가 된 이 말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심리적 또는 물질적 압박감에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사려는 마.. 2022. 9. 8.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조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1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조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1편) 한국, 미국 등 국가를 불문하고 전세계 주식시장의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 경우 미국 주식 비중이 큰데, 올해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매우 커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아직도 바닥이 아니라는 전망을 연이어 내놓고 있죠. 그동안 굳건히 버텨 주던 서학개미들도 장을 이탈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기본 그리고 본질로 돌아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유럽 증권시장의 구루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의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펼쳐 보았습니다. 전부터 여럿의 추천을 받았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보게 되었네요. 책 내용 중 (지금 제 상황에서 특히) 인상 깊.. 2022.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