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지금 우리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투자의 대가들에게 영감을 준 기본 중의 기본인 책입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투자', 그 시작을 함께 하기에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원서로 읽었는데, 밀리의 서재에서 곧 서비스기간이 만료된다고 하여 급하게 한번 더 읽었습니다.  다시 읽으니 또 새롭게 다가오는 말들이 많더군요.

 

처음 읽을 때완 달리 이번에 더 와닿은 문구들 몇을 추려봅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고 중산층이 빚에 억눌리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이라는 문제를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가르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돈에 대한 문제를 배운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는 돈에 관심이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하루 여덟 시간씩 일을 한다.

사람들은 돈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 남의 밑에서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돈이 손에 들어오면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온갖 것들을 갖고 싶은 욕심에 빠진다. 그러면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게 되고, 그래서 돈을 더 벌게 되면 또 지출을 늘려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부자 아버지는 이를 '새앙쥐 레이스'라고 칭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 대신 감정을 사용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틍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경제적인 안정을 확보하려면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 한다. 당신의 사업은 수입이 아니라 자산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자신의 사업을 하라는 것은 창업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진심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당신의 사업은 수입 부문이 아니라 자산 부문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자는 사치품을 제일 마지막으로 장만하는 데 반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을 제일 먼저 사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보유하느냐다.

기회가 너무 복잡하고 투자 내용이 너무 난해할 때 나는 투자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데에는 간단한 산수 능력과 일반상식만 있으면 된다.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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