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경제/투자 공부하기

요즘에는 책 값이 기본 12,000원을 넘습니다. 경제/투자 공부를 한다면서 책에 또 거금을 투자하자니 아무래도 꺼려지죠.

그래서 저는 밀리의 서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합니다. 밀리의 서재에 없는 책들만 따로 알라딘 중고서점 등을 통해 구입하고 있습니다. 중고책은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를 통해서도 종종 구입합니다.

밀리의 서재 연간 구독권 가격이 99,000원인데, 1년에 책 6~7권 정도만 사더라도 이 가격이 나오니 밀리의 서재가 더 이득이라는 판단입니다(저도 예전에는 월정액으로 했었는데, 연간 구독권이 더 저렴해서 갈아탔습니다).

아래는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제/투자 관련 책들 중 평가가 좋은 것들 일부를 모은 것입니다.

대부분은 저도 이미 읽었는데요, 사진에 별표가 표시된 것은 제가 읽고 너무 좋아 따로 즐겨찾기로 해 둔 책들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이미 한 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경제/투자의 기본서라 불리는 책이니 꼭 한 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가 제시하는 40가지 다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버금가는 투자 안내서, <부의 추월차선>에서 엠제이 드마코가 제시하는 다짐 40가지가 있어 소개합니다. '추월차선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40가지 다짐'이라고 해서 책

ecolawnet.com

이 책 역시 투자자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인데요, 아래 리뷰에도 '필독서'라는 평가가 있네요.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 알려진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입니다.

여러 번 추천을 받아 저도 이제야 읽고 있는데, 다 읽으면 소개글을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

부동산 중 상가 투자에 특화된 책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시세차익형과 수익형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 책은 수익형의 장점과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부동산을 둘러싼 세금에 대한 이해 없는 부동산 투자는 무의미합니다. 저도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부분인데요, 읽은 지 오래 되어 저도 이참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행크TV의 송사무장 책입니다. 구체적인 방법론도 좋지만, 투자 마인드를 잡기에 좋은 책입니다.

현명한 투자자 다음으로 읽으려고 담아 둔 책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죠.

이 책은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달러와 환율에 대한 책인데요, 요즘은 원달러 환율이 너무 높아 달러 투자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때이지만(기존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을 하고 있겠죠),

언젠가는 또 원달러 환율이 낮아질테니, 그때를 대비해 미리 읽어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즐겨찾기를 해 뒀었네요.

아래 책은 채권에 관한 것들인데요, 요새 핫한 채권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추석 연휴를 이용해 위 두 권의 책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부자삼촌(Rich Un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