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1 김익한 <거인의 노트> 최근 만년필을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있습니다. 만년필은 노트빨이라는 말에, 노트도 다양하게 사서 이런 저런 메모를 종종 하고는 합니다. 책 읽을 때도 보통은 책을 메모장으로 썼는데, 노트에 만년필로 정리하는 맛도 참 좋습니다. 그러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책이 바로 입니다. 유튜브에서 다양한 강연도 많이 하시는 김익한 작가의 책이죠. 메모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밑줄 친 아래 부분을 먼저 보시고 사서 볼지 말지를 고민해 보세요.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메모와 기록은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메모는 기록의 원천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상대방의 말이 너.. 2023.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